[오늘의 주요뉴스] 칠곡 섬유공장 폭발…1명 사망·4명 부상 외

입력 2016.10.19 (12:38) 수정 2016.10.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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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던 경북 칠곡의 한 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공장 인근 주택과 상가의 유리창이 부서지고 일대가 한 때 정전됐습니다.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끼여 1명 숨져

서울 지하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한 명이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끼여 숨졌습니다. 승객이 전동차와 스크린 도어 사이에 끼었지만 기관사가 알아 차리지 못하고 열차를 그대로 출발시켰습니다.

철도 파업 ‘역대 최장’…최후 복귀 명령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며 시작된 철도파업이 오늘 23일째로 접어들면서 역대 최장기간 파업을 기록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 참가자들에게 내일 밤까지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 명령을 내렸지만 노조는 대규모 집회로 맞서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급등…배추 34%↑·무 49%↑

지난 여름 폭염으로 농산물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배추는 34%, 무는 49% 뛰었습니다.

“진실 밝혀야” vs “법적 조치”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진실을 밝히라고 압박했고 더민주는 새누리당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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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9 12:39:54
    • 수정2016-10-19 13:05:51
    뉴스 12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던 경북 칠곡의 한 화학섬유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공장 인근 주택과 상가의 유리창이 부서지고 일대가 한 때 정전됐습니다.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끼여 1명 숨져

서울 지하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한 명이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끼여 숨졌습니다. 승객이 전동차와 스크린 도어 사이에 끼었지만 기관사가 알아 차리지 못하고 열차를 그대로 출발시켰습니다.

철도 파업 ‘역대 최장’…최후 복귀 명령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며 시작된 철도파업이 오늘 23일째로 접어들면서 역대 최장기간 파업을 기록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 참가자들에게 내일 밤까지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 명령을 내렸지만 노조는 대규모 집회로 맞서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급등…배추 34%↑·무 49%↑

지난 여름 폭염으로 농산물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배추는 34%, 무는 49% 뛰었습니다.

“진실 밝혀야” vs “법적 조치”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진실을 밝히라고 압박했고 더민주는 새누리당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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