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식 감독, 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입력 2016.10.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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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에 김재식(49) 울산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회의실에서 김재식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재식 감독은 1988년부터 1998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2005년부터 울산대 테니스부를 지도하며 2014년과 2015년 전국 춘계 및 하계 대학연맹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재식 감독은 "우선 2017년 2월 우즈베키스탄과 데이비스컵 1회전을 잘 준비하겠다"며 "데이비스컵은 복식에서 판가름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단식의 정현, 이덕희가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복식 전문 선수를 발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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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식 감독, 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 입력 2016-10-19 13:25:54
    연합뉴스
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에 김재식(49) 울산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회의실에서 김재식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재식 감독은 1988년부터 1998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2005년부터 울산대 테니스부를 지도하며 2014년과 2015년 전국 춘계 및 하계 대학연맹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재식 감독은 "우선 2017년 2월 우즈베키스탄과 데이비스컵 1회전을 잘 준비하겠다"며 "데이비스컵은 복식에서 판가름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단식의 정현, 이덕희가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복식 전문 선수를 발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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