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로 응급처치…깨진 알에서 태어난 키위새
입력 2016.10.19 (14:44)
수정 2016.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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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 있는 섬나라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희한한 알이 부화했습니다.
덕지덕지 테이프가 붙어있는 알. 바로 뉴질랜드 국조 키위새의 알입니다.
사람의 엄지 손가락에 눌려 부화하기도 전에 구멍이 생겨버린건데요.
다행히 빠른 응급처치로 다른 알 껍질을 덧대고 테이프로 감았습니다.
사람들은 알이 심하게 부서져 새끼가 태어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봉사자들의 노력과 보살핌 덕분일까요?
지난 13일 아기새는 357g으로 작지만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credit:
Rainbow Springs Nature Park
@RainbowSprings
덕지덕지 테이프가 붙어있는 알. 바로 뉴질랜드 국조 키위새의 알입니다.
사람의 엄지 손가락에 눌려 부화하기도 전에 구멍이 생겨버린건데요.
다행히 빠른 응급처치로 다른 알 껍질을 덧대고 테이프로 감았습니다.
사람들은 알이 심하게 부서져 새끼가 태어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봉사자들의 노력과 보살핌 덕분일까요?
지난 13일 아기새는 357g으로 작지만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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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로 응급처치…깨진 알에서 태어난 키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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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9 14:44:16
- 수정2016-10-19 15:10:31
지구 반대편에 있는 섬나라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희한한 알이 부화했습니다.
덕지덕지 테이프가 붙어있는 알. 바로 뉴질랜드 국조 키위새의 알입니다.
사람의 엄지 손가락에 눌려 부화하기도 전에 구멍이 생겨버린건데요.
다행히 빠른 응급처치로 다른 알 껍질을 덧대고 테이프로 감았습니다.
사람들은 알이 심하게 부서져 새끼가 태어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봉사자들의 노력과 보살핌 덕분일까요?
지난 13일 아기새는 357g으로 작지만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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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Springs Natur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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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지덕지 테이프가 붙어있는 알. 바로 뉴질랜드 국조 키위새의 알입니다.
사람의 엄지 손가락에 눌려 부화하기도 전에 구멍이 생겨버린건데요.
다행히 빠른 응급처치로 다른 알 껍질을 덧대고 테이프로 감았습니다.
사람들은 알이 심하게 부서져 새끼가 태어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봉사자들의 노력과 보살핌 덕분일까요?
지난 13일 아기새는 357g으로 작지만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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