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벤츠·포드 초청…구매전략 설명회 등 진행

입력 2016.10.19 (14: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트라(KOTRA)는 오늘(1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벤츠, 포드 관계자를 초청한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부품소재 기업이 해외 글로벌 기업과 손잡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츠와 포드 구매 담당자 각각 9명과 5명이 찾는 이번 사업 기간에는 구매전략 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부품기업 공장방문, 전시회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구매전략 설명회에는 국내 기업 100개사, 심층상담과 공장방문에는 4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구매전략 설명회는 신청 접수가 4일 만에 마감되는 등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한국을 자동차부품의 전략 구매지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진 벤츠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구매전략인 '로드맵 2025'와 함께 신기술 경향에 맞춤 부품 소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수출이 어려운 시기에 벤츠와 포드에서 대규모 방한단을 파견한 것은 희소식"이라며 "우리 부품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에 납품과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트라, 벤츠·포드 초청…구매전략 설명회 등 진행
    • 입력 2016-10-19 14:58:55
    경제
코트라(KOTRA)는 오늘(1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벤츠, 포드 관계자를 초청한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부품소재 기업이 해외 글로벌 기업과 손잡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츠와 포드 구매 담당자 각각 9명과 5명이 찾는 이번 사업 기간에는 구매전략 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부품기업 공장방문, 전시회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구매전략 설명회에는 국내 기업 100개사, 심층상담과 공장방문에는 4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구매전략 설명회는 신청 접수가 4일 만에 마감되는 등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한국을 자동차부품의 전략 구매지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진 벤츠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구매전략인 '로드맵 2025'와 함께 신기술 경향에 맞춤 부품 소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수출이 어려운 시기에 벤츠와 포드에서 대규모 방한단을 파견한 것은 희소식"이라며 "우리 부품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에 납품과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