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사실관계 충분히 다 밝혀져…與 색깔론 고쳐놓겠다”
입력 2016.10.19 (15:51)
수정 2016.10.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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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19일(오늘), "남북 관계를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우리의 수준 낮은 정치가 문제"라며 거듭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의 한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결정을 북한에는 사전협의했지만, 미국에는 2시간 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사실관계는 이미 충분히 다 밝혀졌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선거만 다가오면 이렇게 색깔론을, 고질병처럼 이렇게 다시 또 하고 있는데 아주 못된 버릇"이라며 "이번에 꼭 고쳐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망국적인 종북 타령,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색깔론을 통한 분열의 정치, 적대의 정치, 혐오의 정치를 바로잡는 걸 정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의 한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결정을 북한에는 사전협의했지만, 미국에는 2시간 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사실관계는 이미 충분히 다 밝혀졌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선거만 다가오면 이렇게 색깔론을, 고질병처럼 이렇게 다시 또 하고 있는데 아주 못된 버릇"이라며 "이번에 꼭 고쳐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망국적인 종북 타령,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색깔론을 통한 분열의 정치, 적대의 정치, 혐오의 정치를 바로잡는 걸 정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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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사실관계 충분히 다 밝혀져…與 색깔론 고쳐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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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9 15:51:24
- 수정2016-10-19 17:17:55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19일(오늘), "남북 관계를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우리의 수준 낮은 정치가 문제"라며 거듭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의 한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결정을 북한에는 사전협의했지만, 미국에는 2시간 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사실관계는 이미 충분히 다 밝혀졌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선거만 다가오면 이렇게 색깔론을, 고질병처럼 이렇게 다시 또 하고 있는데 아주 못된 버릇"이라며 "이번에 꼭 고쳐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망국적인 종북 타령,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색깔론을 통한 분열의 정치, 적대의 정치, 혐오의 정치를 바로잡는 걸 정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의 한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결정을 북한에는 사전협의했지만, 미국에는 2시간 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사실관계는 이미 충분히 다 밝혀졌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선거만 다가오면 이렇게 색깔론을, 고질병처럼 이렇게 다시 또 하고 있는데 아주 못된 버릇"이라며 "이번에 꼭 고쳐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망국적인 종북 타령,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색깔론을 통한 분열의 정치, 적대의 정치, 혐오의 정치를 바로잡는 걸 정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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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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