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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경제] 헤지펀드는 정말 위험할까?
입력 2016.10.19 (16:04) 똑똑한 경제
[똑똑한 경제] 헤지펀드는 정말 위험할까?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김기자의 똑똑한 경제]
□ 방송일시 : 2016년 10월 19일(수요일)


인서트 (윤문식)

나 마당놀이 하는 윤문식이에요.

첫 인사 기념으로 노래 한 곡 뽑아 보리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아니 요즘 진짜 속을 모르는 친구가 하나 있더라고.
엘리엇인가 엘리슨가 하는 앤데 얘를 헤지펀드라고 부르대?
근데 뭘 자꾸 해지하라는 거야. 나 돈도 없는데.
이런 네 가지 없는!

근데 누군 그러더라고? 영어 단어라고.
HEDGE가 울타리, 보호막 이런 뜻이라던데 아니 그럼~
우리한테 울타리가 되는 좋은 펀드라는 거 아니야?

근데 왜 주변에선 무서운 애들이라는 둥, 투기펀드니까 경계해야 한다는 둥.. 왜 이러는 거야?

김 기자

흔히 환헷지한다고 해요. 어떤 금융상품에 환율 위험을 헷지 hedge 하는 거죠. 미국 주식에 투자했는데 달러값이 내려버리면 주가 올라도 소용없잖아요. 위험을 막아주는 울타리가 헷지인데요. 환=한자, hedge=영어, 참 이상한 단어입니다.

헤지펀드는 고위험 고수익 펀드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여러 헷지를 통해, 위험분산을 통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한다 해서 헤지펀드입니다.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처럼 공격적인 펀드들이 유명해지고, 거액을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아서 초단기 투자를 합니다. 특히 비상장 거대매물을 잡죠. 론스타가 우리 외환은행 인수한 것처럼요. 그러다 보니 단기간 투자로 몇 년 만에 정상화시켜서 팔고, 차익을 챙겨 떠나는 투기세력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여러 통계를 봐도 사실은 평균적으로 헤지펀드에 대한 장기투자가 주가지수나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보다 수익도 좋고 변동성도 오히려 낮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수의 헤지펀드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데 유명한 엘리엇 같은, 우리가 늘 언론에서 접하는 헤지펀드들만 공격적이고 단기 수익에 집착해서 우리에게 좀 이미지가 안 좋은 듯 합니다.

그래서 선진국은 대중들의 헤지펀드 투자가 일상화 되어 있고요. 미국은 헤지펀드 중에 수익률 높은 펀드만 편입시킨 ‘펀드 오브 헤지펀드(fund of hedge funds)’라는 펀드도 인기래요.

연기금은 물론이고 대학들도 헤지펀드 투자가 일상화돼서 예일대는 몇조 원을 굴리는데, 30% 정도는 사모펀드에 넣고 20%가량은 헤지펀드에 투자해서 해마다 20%씩 수익을 내고 있더군요.

<똑똑한 경제> 헤지는 울타리인데, 헤지펀드는 왜 위험한가? 살펴봤습니다.
  • [똑똑한 경제] 헤지펀드는 정말 위험할까?
    • 입력 2016.10.19 (16:04)
    똑똑한 경제
[똑똑한 경제] 헤지펀드는 정말 위험할까?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김기자의 똑똑한 경제]
□ 방송일시 : 2016년 10월 19일(수요일)


인서트 (윤문식)

나 마당놀이 하는 윤문식이에요.

첫 인사 기념으로 노래 한 곡 뽑아 보리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아니 요즘 진짜 속을 모르는 친구가 하나 있더라고.
엘리엇인가 엘리슨가 하는 앤데 얘를 헤지펀드라고 부르대?
근데 뭘 자꾸 해지하라는 거야. 나 돈도 없는데.
이런 네 가지 없는!

근데 누군 그러더라고? 영어 단어라고.
HEDGE가 울타리, 보호막 이런 뜻이라던데 아니 그럼~
우리한테 울타리가 되는 좋은 펀드라는 거 아니야?

근데 왜 주변에선 무서운 애들이라는 둥, 투기펀드니까 경계해야 한다는 둥.. 왜 이러는 거야?

김 기자

흔히 환헷지한다고 해요. 어떤 금융상품에 환율 위험을 헷지 hedge 하는 거죠. 미국 주식에 투자했는데 달러값이 내려버리면 주가 올라도 소용없잖아요. 위험을 막아주는 울타리가 헷지인데요. 환=한자, hedge=영어, 참 이상한 단어입니다.

헤지펀드는 고위험 고수익 펀드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여러 헷지를 통해, 위험분산을 통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한다 해서 헤지펀드입니다.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처럼 공격적인 펀드들이 유명해지고, 거액을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아서 초단기 투자를 합니다. 특히 비상장 거대매물을 잡죠. 론스타가 우리 외환은행 인수한 것처럼요. 그러다 보니 단기간 투자로 몇 년 만에 정상화시켜서 팔고, 차익을 챙겨 떠나는 투기세력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여러 통계를 봐도 사실은 평균적으로 헤지펀드에 대한 장기투자가 주가지수나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보다 수익도 좋고 변동성도 오히려 낮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수의 헤지펀드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데 유명한 엘리엇 같은, 우리가 늘 언론에서 접하는 헤지펀드들만 공격적이고 단기 수익에 집착해서 우리에게 좀 이미지가 안 좋은 듯 합니다.

그래서 선진국은 대중들의 헤지펀드 투자가 일상화 되어 있고요. 미국은 헤지펀드 중에 수익률 높은 펀드만 편입시킨 ‘펀드 오브 헤지펀드(fund of hedge funds)’라는 펀드도 인기래요.

연기금은 물론이고 대학들도 헤지펀드 투자가 일상화돼서 예일대는 몇조 원을 굴리는데, 30% 정도는 사모펀드에 넣고 20%가량은 헤지펀드에 투자해서 해마다 20%씩 수익을 내고 있더군요.

<똑똑한 경제> 헤지는 울타리인데, 헤지펀드는 왜 위험한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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