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하수도관 공사 근로자 1명 흙더미에 매몰돼 숨져

입력 2016.10.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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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오산시 한 하수도관 매설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박모(62)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박 씨는 하수도관을 묻으려고 2.5m 깊이 땅속에서 작업하다가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박씨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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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하수도관 공사 근로자 1명 흙더미에 매몰돼 숨져
    • 입력 2016-10-19 16:31:16
    사회
오늘(19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오산시 한 하수도관 매설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박모(62)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박 씨는 하수도관을 묻으려고 2.5m 깊이 땅속에서 작업하다가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박씨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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