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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좋은 물 연구’ 활성화에 225억 원 투자
입력 2016.10.19 (16:31) | 수정 2016.10.19 (17:30) 인터넷 뉴스
정부, ‘좋은 물 연구’ 활성화에 225억 원 투자
정부가 한국 물의 성분과 효능을 과학기술로 입증해 '좋은 물'로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의 좋은 물 연구 활성화 방안'을 통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225억 원을 들여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좋은 물'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사업 1단계에서는 물속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물속에 있는 아주 적은 양의 물질까지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포함됐다. 이 연구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도 참여한다.

2단계에서는 어느 지역의 물이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각 지역에 있는 온천수나 약수 등의 수질을 높이는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 연구개발에 민간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먹는 샘물 생산 업체들의 단체인 한국샘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3단계로는 확보한 '좋은 물'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좋은 물'을 이용해 전통식품을 만들며, 물을 보관할 수 있는 무독성 용기를 제작하는 것 등이 여기 속한다. 또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좋은 물 관련 관광상품과 특산품을 내놓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이창윤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과장은 "프랑스의 유명 생수 '에비앙'은 물의 생성 과정과 오염 가능성 등을 연구해 그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는 물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물에 대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해 이를 고부가가치 창출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 계획이 과학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자산의 숨어있는 가치를 찾아내고 관련 산업 등을 육성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전략’ 시리즈의 일환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물 시장은 500조 원 정도로, 해마다 급성장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 정부, ‘좋은 물 연구’ 활성화에 225억 원 투자
    • 입력 2016.10.19 (16:31)
    • 수정 2016.10.19 (17:30)
    인터넷 뉴스
정부, ‘좋은 물 연구’ 활성화에 225억 원 투자
정부가 한국 물의 성분과 효능을 과학기술로 입증해 '좋은 물'로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의 좋은 물 연구 활성화 방안'을 통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225억 원을 들여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좋은 물'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사업 1단계에서는 물속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물속에 있는 아주 적은 양의 물질까지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포함됐다. 이 연구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도 참여한다.

2단계에서는 어느 지역의 물이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각 지역에 있는 온천수나 약수 등의 수질을 높이는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 연구개발에 민간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먹는 샘물 생산 업체들의 단체인 한국샘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3단계로는 확보한 '좋은 물'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좋은 물'을 이용해 전통식품을 만들며, 물을 보관할 수 있는 무독성 용기를 제작하는 것 등이 여기 속한다. 또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좋은 물 관련 관광상품과 특산품을 내놓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이창윤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과장은 "프랑스의 유명 생수 '에비앙'은 물의 생성 과정과 오염 가능성 등을 연구해 그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는 물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물에 대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해 이를 고부가가치 창출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 계획이 과학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자산의 숨어있는 가치를 찾아내고 관련 산업 등을 육성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전략’ 시리즈의 일환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물 시장은 500조 원 정도로, 해마다 급성장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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