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2배 ↑…“스마트폰 때문”

입력 2016.10.19 (17:34) 수정 2016.10.19 (1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 이후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4년 만에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2011년 6백여명에서 2015년 천백여명으로 두배 가량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원래 완만한 C형 곡선 형태여야 하는 목뼈가 '1자'나 '뒤집힌 C자' 모양으로 변형되는 것으로 뒷목과 어깨 통증 등을 동반하며 증상이 심하면 척추 변형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거북목 증후군’ 2배 ↑…“스마트폰 때문”
    • 입력 2016-10-19 17:13:42
    • 수정2016-10-19 17:43:36
    뉴스 5
스마트폰 보급 이후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4년 만에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2011년 6백여명에서 2015년 천백여명으로 두배 가량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원래 완만한 C형 곡선 형태여야 하는 목뼈가 '1자'나 '뒤집힌 C자' 모양으로 변형되는 것으로 뒷목과 어깨 통증 등을 동반하며 증상이 심하면 척추 변형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