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휴대전화 구매 “일단 기다려”…다음 달 15일 신제품 출시
휴대전화 구매 “일단 기다려”…다음 달 15일 신제품 출시
통신비 할인율 25%로 상향 조정 발표 뒤 소비자 발길 줄어정부가 다음 달 15일부터 이동통신 신규 약정자를 대상으로 통신비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중단된 만월대 공동 발굴, 남북교류 재개 신호탄될까?
중단된 만월대 공동 발굴, 남북교류 재개 신호탄될까?
개성은 고려의 수도이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개성의 궁궐터인 '만월대'에 대한 발굴을...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거북목 증후군’ 5년새 2배 ↑…방치하면 디스크
입력 2016.10.19 (19:20) | 수정 2016.10.19 (19:43) 뉴스 7
동영상영역 시작
‘거북목 증후군’ 5년새 2배 ↑…방치하면 디스크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계속 보다 보면 목뼈가 휘어지면서 머리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거북목 증후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환자가 2배나 늘었고 특히 청소년보다 성인들의 증가세가 더 가팔랐는데 방치하면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뉴스 검색을 하고, 카페에서는 친구들과 SNS를 확인합니다.

근무 시간에도 틈틈이 업무 지시를 확인하느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합니다.

<인터뷰> 임지혜(경기도 고양시) : "심심할 때마다 휴대폰을 습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고요. 업무상으로도 필요할 경우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목뼈가 거의 일자로 펴져 있는 이른바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임 씨와 같은 거북목 증후군 환자는 지난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에 걸려 고개가 1센티미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생깁니다.

불안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하중은 최대 15킬로그램까지 늘어납니다.

이 때문에 목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심하면 척추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취> 장호열(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교수) : "디스크가 눌려서 옆으로, 뒤로 빠져나오는 디스크 탈출증, 경추 디스크 탈출증이 돼서 팔이 저리거나 목 디스크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쓸 때는 고개를 들어 귀와 어깨선이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한 채 눈높이에서 사용해야 거북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목 관절이 경직되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거북목 증후군’ 5년새 2배 ↑…방치하면 디스크
    • 입력 2016.10.19 (19:20)
    • 수정 2016.10.19 (19:43)
    뉴스 7
‘거북목 증후군’ 5년새 2배 ↑…방치하면 디스크
<앵커 멘트>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계속 보다 보면 목뼈가 휘어지면서 머리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거북목 증후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환자가 2배나 늘었고 특히 청소년보다 성인들의 증가세가 더 가팔랐는데 방치하면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뉴스 검색을 하고, 카페에서는 친구들과 SNS를 확인합니다.

근무 시간에도 틈틈이 업무 지시를 확인하느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합니다.

<인터뷰> 임지혜(경기도 고양시) : "심심할 때마다 휴대폰을 습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고요. 업무상으로도 필요할 경우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목뼈가 거의 일자로 펴져 있는 이른바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임 씨와 같은 거북목 증후군 환자는 지난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에 걸려 고개가 1센티미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생깁니다.

불안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하중은 최대 15킬로그램까지 늘어납니다.

이 때문에 목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심하면 척추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취> 장호열(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교수) : "디스크가 눌려서 옆으로, 뒤로 빠져나오는 디스크 탈출증, 경추 디스크 탈출증이 돼서 팔이 저리거나 목 디스크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쓸 때는 고개를 들어 귀와 어깨선이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한 채 눈높이에서 사용해야 거북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목 관절이 경직되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