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미세먼지 주의…동해안 낮부터 비

입력 2016.10.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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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과 내일은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 내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낮에 강원 영동 지역부터 비가 오고, 밤에는 영남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대기가 정체하면서 충남과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 지역도 미세먼지 '일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9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26도로 대부분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동해안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는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겠다며 침수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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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미세먼지 주의…동해안 낮부터 비
    • 입력 2016-10-19 19:52:09
    사회
오늘 밤과 내일은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 내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낮에 강원 영동 지역부터 비가 오고, 밤에는 영남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대기가 정체하면서 충남과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 지역도 미세먼지 '일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9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26도로 대부분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동해안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는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겠다며 침수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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