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승부조작 의혹 이재학…PO엔트리 제외

입력 2016.10.19 (19:56) 수정 2016.10.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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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승부조작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 중인 투수 이재학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NC 구단은 28일(오늘) 이재학을 플레이오프 28인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지난 8월부터 승부 조작 가담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재학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이재학은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진 지난 7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자 보름 만에 1군에 복귀해 시즌을 마쳤다.

이재학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구단 자체 청백전에도 출전해 플레이오프에 나올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결국 NC 구단이 논란을 피하고자 이재학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0월 초 승부조작과 관련해 NC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승부조작 사건 관련 수사 결과를 10달 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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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9 19:56:59
    • 수정2016-10-19 2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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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승부조작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 중인 투수 이재학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NC 구단은 28일(오늘) 이재학을 플레이오프 28인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지난 8월부터 승부 조작 가담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재학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이재학은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진 지난 7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자 보름 만에 1군에 복귀해 시즌을 마쳤다.

이재학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구단 자체 청백전에도 출전해 플레이오프에 나올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결국 NC 구단이 논란을 피하고자 이재학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0월 초 승부조작과 관련해 NC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승부조작 사건 관련 수사 결과를 10달 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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