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헌재, 만장일치 탄핵”…결정 시점은 미지수
“헌재, 만장일치 탄핵”…결정 시점은 미지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헌재는 9일 강일원 재판관을 주심으로 선정하고...
조기 대선 가시화…여야 잠룡 ‘셈법’ 분주
조기 대선 가시화…여야 잠룡 ‘셈법’ 분주
 탄핵 정국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에 대한 퇴진 압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TV엔 없다

프로그램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글로벌24 리포트] 아들 도시락을 두 개씩 싸는 이유는?
입력 2016.10.19 (20:40) | 수정 2016.10.19 (21:05) 글로벌24
동영상영역 시작
[글로벌24 리포트] 아들 도시락을 두 개씩 싸는 이유는?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초등학생인 아들을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두 개씩 싸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하는 데엔 가슴 따뜻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조셋 듀란(엄마) : "칭찬을 받기 위해 한 건 아니에요. 울컥했어요."

조셋 듀란 씨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페이스북 영상입니다.

올해 초 학기 시작 이후, 그녀는 아들을 위한 도시락 뿐만 아니라 아들의 부탁으로 한 개씩 더 만들어왔습니다.

<인터뷰> 조셋 듀란(엄마) : "'엄마, 학교에 홀로 앉아 값싼 과일컵만 먹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를 위한 거예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도움을 받던 친구의 어머니는 뒤늦게 보답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인터뷰> "그녀는 제게 '큰 액수는 아니지만, 제 아들을 도와준 것에 보답하고 싶어요. 저도 이제 직업을 구했어요' 라고 말했어요."

듀란 씨는 독신 엄마인 그녀의 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듀란 씨가 코치를 맡고 있는 교내 여자배구팀도 듀란 씨에게 400달러 이상의 기금을 전달했지만, 그녀는 그 돈으로 급식비가 밀린 모든 학생들의 급식비를 지불했습니다.

그녀는 아들 친구의 엄마가 점심값을 못낼 정도로 돈이 없었다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슴이 찡했습니다. 저와 제 아들 역시 몇 년 전 살 곳이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음식도 없었고, 차에서 잠을 잤고, 화장실에서 아들을 씻겼죠."

듀란 씨는 점심 도시락을 하나 더 싸는 친절을 베풀었지만, 얻은 게 더 많다고 기뻐합니다.

글로벌 24입니다.
  • [글로벌24 리포트] 아들 도시락을 두 개씩 싸는 이유는?
    • 입력 2016.10.19 (20:40)
    • 수정 2016.10.19 (21:05)
    글로벌24
[글로벌24 리포트] 아들 도시락을 두 개씩 싸는 이유는?
<앵커 멘트>

초등학생인 아들을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두 개씩 싸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하는 데엔 가슴 따뜻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조셋 듀란(엄마) : "칭찬을 받기 위해 한 건 아니에요. 울컥했어요."

조셋 듀란 씨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페이스북 영상입니다.

올해 초 학기 시작 이후, 그녀는 아들을 위한 도시락 뿐만 아니라 아들의 부탁으로 한 개씩 더 만들어왔습니다.

<인터뷰> 조셋 듀란(엄마) : "'엄마, 학교에 홀로 앉아 값싼 과일컵만 먹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를 위한 거예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도움을 받던 친구의 어머니는 뒤늦게 보답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인터뷰> "그녀는 제게 '큰 액수는 아니지만, 제 아들을 도와준 것에 보답하고 싶어요. 저도 이제 직업을 구했어요' 라고 말했어요."

듀란 씨는 독신 엄마인 그녀의 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듀란 씨가 코치를 맡고 있는 교내 여자배구팀도 듀란 씨에게 400달러 이상의 기금을 전달했지만, 그녀는 그 돈으로 급식비가 밀린 모든 학생들의 급식비를 지불했습니다.

그녀는 아들 친구의 엄마가 점심값을 못낼 정도로 돈이 없었다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슴이 찡했습니다. 저와 제 아들 역시 몇 년 전 살 곳이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음식도 없었고, 차에서 잠을 잤고, 화장실에서 아들을 씻겼죠."

듀란 씨는 점심 도시락을 하나 더 싸는 친절을 베풀었지만, 얻은 게 더 많다고 기뻐합니다.

글로벌 24입니다.
카카오친구
라인뉴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