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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전학 학교서도 폭행 당해’…중학생 투신 사망
입력 2016.10.19 (21:32) | 수정 2016.10.19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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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전학 학교서도 폭행 당해’…중학생 투신 사망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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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에서 그제(17일) 오후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학교 폭력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급생들의 심한 괴롭힘 때문에 지난 5월에 전학을 했지만, 옮긴 학교에서도 폭력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염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시내의 한 아파트.

주변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15살 A군이 지난 17일 아파트 14층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A군은 이전 학교에서 폭력을 당해 지난 5월 말, 현재 학교로 전학했습니다.

전학 직전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신고한 뒤 병원에서 열흘간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동급생이) 때려서 혐의가 있는 걸로 봐서 검찰에 송치했어요, 그 사건은. (형사)조정에 회부돼있어요. 합의보라고 하는 단계죠."

하지만 A군이 이전 학교 폭력을 당했던 사실이 현재 학교에 알려지면서 괴롭힘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한 동급생은 A군이 SNS에 올린 여자친구 사진에 모욕성 댓글을 달며 조롱했고, 이후 전화로 폭언과 협박도 했습니다.

<녹취> 당시 상담교사(음성변조) : "사건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사태가 심각하다는 걸 파악하게 됐어요. 왜냐면 상황이 사이버 폭력이었을 때부터 사건을 인지하기 시작했었는데..."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2주 동안 학교에 가지 않은 A군은 결국 등교 2주 만에 집 근처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경찰은 A군의 스마트폰에서 욕설이 담긴 음성 파일과 메시지 송·수신 내역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 [집중진단] ‘전학 학교서도 폭행 당해’…중학생 투신 사망
    • 입력 2016.10.19 (21:32)
    • 수정 2016.10.19 (22:01)
    뉴스 9
[집중진단] ‘전학 학교서도 폭행 당해’…중학생 투신 사망
<앵커 멘트>

인천에서 그제(17일) 오후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학교 폭력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급생들의 심한 괴롭힘 때문에 지난 5월에 전학을 했지만, 옮긴 학교에서도 폭력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염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시내의 한 아파트.

주변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15살 A군이 지난 17일 아파트 14층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A군은 이전 학교에서 폭력을 당해 지난 5월 말, 현재 학교로 전학했습니다.

전학 직전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신고한 뒤 병원에서 열흘간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동급생이) 때려서 혐의가 있는 걸로 봐서 검찰에 송치했어요, 그 사건은. (형사)조정에 회부돼있어요. 합의보라고 하는 단계죠."

하지만 A군이 이전 학교 폭력을 당했던 사실이 현재 학교에 알려지면서 괴롭힘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한 동급생은 A군이 SNS에 올린 여자친구 사진에 모욕성 댓글을 달며 조롱했고, 이후 전화로 폭언과 협박도 했습니다.

<녹취> 당시 상담교사(음성변조) : "사건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사태가 심각하다는 걸 파악하게 됐어요. 왜냐면 상황이 사이버 폭력이었을 때부터 사건을 인지하기 시작했었는데..."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2주 동안 학교에 가지 않은 A군은 결국 등교 2주 만에 집 근처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경찰은 A군의 스마트폰에서 욕설이 담긴 음성 파일과 메시지 송·수신 내역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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