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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모술’ 탈환 작전…IS 자폭·인간방패까지
입력 2016.10.19 (21:41) | 수정 2016.10.19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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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모술’ 탈환 작전…IS 자폭·인간방패까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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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가 점거해 경제 수도로 삼고 있는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입니다.

IS를 몰아내기 위한 군사 작전 하루만에, 이라크군과 쿠르드족 등 연합군 9만4천여 명이 외곽 마을 20곳을 탈환했습니다.

쿠르드족 부대가 남동쪽 8km 지점까지 전선을 형성했고, 이라크군도 20km 떨어진 남쪽에서 진격중입니다.

도심 내부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고요.

IS는 진입로를 사제 폭발물로 뒤덮고 연기를 피워 공습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입지가 좁아지자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세우는 등 무자비한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탱크들에 IS의 차량들이 따라붙더니, 곧 탱크와 함께 폭발합니다.

자살폭탄 공격입니다.

포위된 IS 대원은 몸에 부착된 폭탄을 터뜨립니다.

<녹취> 닉 월시(CNN 특파원/모술 외곽) : "연합군이 모술로 들어가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미군은 공습을 지원하고…."

IS는 수십차례의 자폭 공격을 통해 이라크군을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IS 대원 : "신은 위대하다!"

극력 저항하고 있지만 IS는 연합군에 비해 화력과 병력면에서 뚜렷한 열세입니다.

이때문에 수세에 처한 IS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IS는 게다가 모술 주민 백만명을 인간 방패삼고 있습니다.

궁지에 몰린 IS가 민간인을 상대로 최악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필리포 그란디(유엔난민기구 최고 대표) : "이번 작전에서 민간인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이라크 총리에게 강조했습니다."

작전이 조기에 끝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미 오바마 대통령은 모술 탈환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쿠르드군 측은 날씨 등의 외부 상황에 따라 최종 탈환까지 2달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앵커&리포트] ‘모술’ 탈환 작전…IS 자폭·인간방패까지
    • 입력 2016.10.19 (21:41)
    • 수정 2016.10.19 (22:01)
    뉴스 9
[앵커&리포트] ‘모술’ 탈환 작전…IS 자폭·인간방패까지
<앵커 멘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가 점거해 경제 수도로 삼고 있는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입니다.

IS를 몰아내기 위한 군사 작전 하루만에, 이라크군과 쿠르드족 등 연합군 9만4천여 명이 외곽 마을 20곳을 탈환했습니다.

쿠르드족 부대가 남동쪽 8km 지점까지 전선을 형성했고, 이라크군도 20km 떨어진 남쪽에서 진격중입니다.

도심 내부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고요.

IS는 진입로를 사제 폭발물로 뒤덮고 연기를 피워 공습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입지가 좁아지자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세우는 등 무자비한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탱크들에 IS의 차량들이 따라붙더니, 곧 탱크와 함께 폭발합니다.

자살폭탄 공격입니다.

포위된 IS 대원은 몸에 부착된 폭탄을 터뜨립니다.

<녹취> 닉 월시(CNN 특파원/모술 외곽) : "연합군이 모술로 들어가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미군은 공습을 지원하고…."

IS는 수십차례의 자폭 공격을 통해 이라크군을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IS 대원 : "신은 위대하다!"

극력 저항하고 있지만 IS는 연합군에 비해 화력과 병력면에서 뚜렷한 열세입니다.

이때문에 수세에 처한 IS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IS는 게다가 모술 주민 백만명을 인간 방패삼고 있습니다.

궁지에 몰린 IS가 민간인을 상대로 최악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필리포 그란디(유엔난민기구 최고 대표) : "이번 작전에서 민간인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이라크 총리에게 강조했습니다."

작전이 조기에 끝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미 오바마 대통령은 모술 탈환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쿠르드군 측은 날씨 등의 외부 상황에 따라 최종 탈환까지 2달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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