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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V리그!…토종 위주 ‘빠른 배구’ 대세
입력 2016.10.19 (21:53) | 수정 2016.10.19 (22:2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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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V리그!…토종 위주 ‘빠른 배구’ 대세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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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는 외국인 선수가 공격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일명 몰아주기 방식이였는데요,

올 시즌은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바뀌면서 국내 선수 위주의 빠른 배구가 대세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이 빠른 오픈 공격을 선보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센터로 뛰었던 최민호는 이젠 레프트에서도 공세를 펼칩니다.

외국인 선수 톤은 단 9득점에 공격 점유율 16%대에 머물렀지만, 현대캐피탈은 선수들의 위치를 고정시키지 않는 다채롭고 빠른 배구로 OK 저축은행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외국인 선수를 한국인 선수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게 현재 저희 팀에 맞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역시 가스파리니와 함께 김학민 등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꺾었습니다.

반대로, 지난 시즌처럼 외국인 선수가 공격의 절반을 담당한 삼성화재의 전략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드래프트로 바뀌고 연봉도 30만 달러로 제한되면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전력 비중이 낮아졌다는 증거입니다.

결국, 다양한 공격 루트를 바탕으로 빠른 배구를 구사하는 팀들이 달라진 v리그의 주도권 잡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문용관(KBS N 배구 해설위원) : "결국, 국내 선수들의 활용도와 다양한 공격 옵션을 어떻게 만들어내느냐가 승부에 미치는 요인으로써 가장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 감소로 전력 평준화가 된 올 시즌 어느 때보다 빠르고, 치열한 경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변하는 V리그!…토종 위주 ‘빠른 배구’ 대세
    • 입력 2016.10.19 (21:53)
    • 수정 2016.10.19 (22:24)
    뉴스 9
변하는 V리그!…토종 위주 ‘빠른 배구’ 대세
<앵커 멘트>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는 외국인 선수가 공격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일명 몰아주기 방식이였는데요,

올 시즌은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바뀌면서 국내 선수 위주의 빠른 배구가 대세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이 빠른 오픈 공격을 선보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센터로 뛰었던 최민호는 이젠 레프트에서도 공세를 펼칩니다.

외국인 선수 톤은 단 9득점에 공격 점유율 16%대에 머물렀지만, 현대캐피탈은 선수들의 위치를 고정시키지 않는 다채롭고 빠른 배구로 OK 저축은행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외국인 선수를 한국인 선수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게 현재 저희 팀에 맞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역시 가스파리니와 함께 김학민 등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꺾었습니다.

반대로, 지난 시즌처럼 외국인 선수가 공격의 절반을 담당한 삼성화재의 전략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드래프트로 바뀌고 연봉도 30만 달러로 제한되면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전력 비중이 낮아졌다는 증거입니다.

결국, 다양한 공격 루트를 바탕으로 빠른 배구를 구사하는 팀들이 달라진 v리그의 주도권 잡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문용관(KBS N 배구 해설위원) : "결국, 국내 선수들의 활용도와 다양한 공격 옵션을 어떻게 만들어내느냐가 승부에 미치는 요인으로써 가장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 감소로 전력 평준화가 된 올 시즌 어느 때보다 빠르고, 치열한 경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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