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두바이공항 “탑승 전 ‘갤노트7’ 압수”

입력 2016.10.20 (00:41) 수정 2016.10.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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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승객수 기준 세계 최대 공항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은 현지시간 19일 공항을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의 탑승객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두바이국제공항은 "여러 항공 관련 기구의 권고에 따라 안전성에 우려가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고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며 "탑승 전 (검색 중 발견되면) 압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공항 측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폭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이 제품을 갖고 공항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이용객에 당부했다. 이런 조치는 두바이국제공항(DXB) 뿐 아니라 신공항인 두바이월드센터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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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두바이공항 “탑승 전 ‘갤노트7’ 압수”
    • 입력 2016-10-20 00:41:43
    • 수정2016-10-20 13:21:38
    국제
이용 승객수 기준 세계 최대 공항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은 현지시간 19일 공항을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의 탑승객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두바이국제공항은 "여러 항공 관련 기구의 권고에 따라 안전성에 우려가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고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며 "탑승 전 (검색 중 발견되면) 압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공항 측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폭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이 제품을 갖고 공항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이용객에 당부했다. 이런 조치는 두바이국제공항(DXB) 뿐 아니라 신공항인 두바이월드센터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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