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차기 美 대통령, 北 위협에 초점 맞춰야”

입력 2016.10.20 (06:02) 수정 2016.10.20 (0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미국의 새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미 국무부에서 열린 '고위급 한미 외교 국방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대선에서 누가 새 대통령이 되든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또 그렇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하면 북한은 더욱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케리 “차기 美 대통령, 北 위협에 초점 맞춰야”
    • 입력 2016-10-20 06:02:50
    • 수정2016-10-20 08:28:48
    국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미국의 새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미 국무부에서 열린 '고위급 한미 외교 국방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대선에서 누가 새 대통령이 되든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또 그렇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하면 북한은 더욱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