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취재후] ‘반도체 직업병’ 10년 전쟁…삼성은 ‘진실’을 말했나?
‘반도체 직업병’ 10년 전쟁…삼성, ‘진실’ 말했나?
삼성전자 기흥공장(반도체)에서 일했던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숨진 지 10년이 됐습니다...
[특파원 리포트] 노트북·게임기 ‘금지’…비행기에서 뭐할까?
노트북·게임기 ‘금지’…비행기에서 뭐할까?
미국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8개 이슬람 국가에서 자국 영토로 들어오는 항공편 탑승객의 랩톱· 태블릿· 게임기 등의 기내 휴대를 전격...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스크린도어 현장 감식…“기관사 재소환”
입력 2016.10.20 (06:13) | 수정 2016.10.20 (07:19) 뉴스광장 1부
동영상영역 시작
스크린도어 현장 감식…“기관사 재소환”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어제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한 명이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죠,

경찰은 밤사이 진행한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기관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 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스크린도어뿐 아니라 선로 안쪽까지 살피며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 오전 7시 20분쯤, 하차하려던 승객 36살 김 모 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갇혔습니다.

승객들의 신고에 기관사는 다시 문을 열었고, 27초 뒤 닫았습니다.

이어 전동차는 출발했고, 중간에 끼여있던 김 씨는 함께 밀려가 비상출입문으로 튕겨나왔습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문 사이에 7.5밀리미터 크기 이상의 물체가 감지되면 센서가 작동해 문이 닫히지 않아야 하는데 오작동한 겁니다.

또, 승객의 신고가 있었는데도 기관사는 전동차에 내려 직접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나열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 "기관사가 운전실을 떠나서 현장까지 가서 다시 확인하고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기관사 47살 윤 모 씨는 어제 경찰 조사에서 30초 정도면 충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판단했고, 폐쇄회로 화면과 감지장치에서도 별다른 징후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기관사 윤 씨를 다시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스크린도어 현장 감식…“기관사 재소환”
    • 입력 2016.10.20 (06:13)
    • 수정 2016.10.20 (07:19)
    뉴스광장 1부
스크린도어 현장 감식…“기관사 재소환”
<앵커 멘트>

어제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한 명이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죠,

경찰은 밤사이 진행한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기관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 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스크린도어뿐 아니라 선로 안쪽까지 살피며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 오전 7시 20분쯤, 하차하려던 승객 36살 김 모 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갇혔습니다.

승객들의 신고에 기관사는 다시 문을 열었고, 27초 뒤 닫았습니다.

이어 전동차는 출발했고, 중간에 끼여있던 김 씨는 함께 밀려가 비상출입문으로 튕겨나왔습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문 사이에 7.5밀리미터 크기 이상의 물체가 감지되면 센서가 작동해 문이 닫히지 않아야 하는데 오작동한 겁니다.

또, 승객의 신고가 있었는데도 기관사는 전동차에 내려 직접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나열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 "기관사가 운전실을 떠나서 현장까지 가서 다시 확인하고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기관사 47살 윤 모 씨는 어제 경찰 조사에서 30초 정도면 충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판단했고, 폐쇄회로 화면과 감지장치에서도 별다른 징후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기관사 윤 씨를 다시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카카오친구
특파원리포트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