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내버스 충돌…유치원생 20명 부상

입력 2016.10.21 (06:09) 수정 2016.10.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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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유치원생 40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혔습니다.

유아 20명이 병원을 찾았지만 안전띠 덕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잡한 도로변에서 어린아이들과 소방대원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녹취> "이쪽으로 오세요..이 쪽으로 와."

한 소방대원은 여자아이의 얼굴을 살핍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염창동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유치원생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쳤습니다.

관광버스 유리창이 깨져 7살 유치원생 20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안전띠를 하고 있어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유치원생들은 과천 국립과학원으로 소풍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곳은 두 개 차선이 하나로 합쳐지는 곳이라면서, 시내버스가 차선을 바꾸다 관광버스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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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시내버스 충돌…유치원생 20명 부상
    • 입력 2016-10-21 06:10:37
    • 수정2016-10-21 07:17: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유치원생 40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혔습니다.

유아 20명이 병원을 찾았지만 안전띠 덕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잡한 도로변에서 어린아이들과 소방대원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녹취> "이쪽으로 오세요..이 쪽으로 와."

한 소방대원은 여자아이의 얼굴을 살핍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염창동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유치원생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쳤습니다.

관광버스 유리창이 깨져 7살 유치원생 20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안전띠를 하고 있어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유치원생들은 과천 국립과학원으로 소풍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곳은 두 개 차선이 하나로 합쳐지는 곳이라면서, 시내버스가 차선을 바꾸다 관광버스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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