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옥탑방에서 4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10.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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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상가 건물 옥탑방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1일) 20대 남성 3명과 40대 여성 1명 등 4명이 가지런히 누운 채 발견됐으며, 옥탑방에는 화덕이 있었고 창문은 밀폐돼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한 명의 컴퓨터에서 죽음과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한 흔적도 발견돼 4명이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연고가 다른 4명이 한자리에 모인 경위와 이들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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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건물 옥탑방에서 4명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6-10-21 17:02:38
    사회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상가 건물 옥탑방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1일) 20대 남성 3명과 40대 여성 1명 등 4명이 가지런히 누운 채 발견됐으며, 옥탑방에는 화덕이 있었고 창문은 밀폐돼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한 명의 컴퓨터에서 죽음과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한 흔적도 발견돼 4명이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연고가 다른 4명이 한자리에 모인 경위와 이들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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