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체전 개막

입력 2016.10.21 (18:32) 수정 2016.10.21 (1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우 패럴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21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등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패럴림픽 최초 수영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과 보치아 세계랭킹 1위 정호원 등 리우패럴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장애인 체육의 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장애인 전국종합대회이다.

개최 종목은 총 26개 종목이며 선수부 25종목, 동호인부 16종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초로 엘리트 체육의 전문성 강화 및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구분되어 경기가 진행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장애인 체전 개막
    • 입력 2016-10-21 18:32:38
    • 수정2016-10-21 18:45:03
    종합
리우 패럴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21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등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패럴림픽 최초 수영 3관왕을 달성했던 조기성과 보치아 세계랭킹 1위 정호원 등 리우패럴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해 장애인 체육의 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장애인 전국종합대회이다.

개최 종목은 총 26개 종목이며 선수부 25종목, 동호인부 16종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초로 엘리트 체육의 전문성 강화 및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구분되어 경기가 진행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