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 총기안전지대 아니다!

지난 19일 저녁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총성이 울렸다. 그리고 총에 맞은 경찰관이 숨졌다.

총기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돼 있는 우리나라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전에 시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에 사용된 총기는 사제 총으로 인터넷을 통해 사제 총기 제작법이 공공연하게 유포되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해마다 관련 범죄가 100건 내외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더 이상 총기 안전지대가 아닌 것인가!

오는 23일(일) 오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불법 총기 제작과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