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자사가 현대그룹(기업집단) 계열에서 제외됨에 따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실상지배주주에 해당하지 않게 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은 현대상선 주식 8만1천632주(0.05%)를 보유하고 있지만 공시 대상에선 제외된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난 7월 KDB산업은행을 대주주를 맞이했다. 감자를 통해 현대상선의 동일인(총수) 관련자 지분이 23.1%에서 1%로 줄고,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출자전환을 통해 39.9%의 지분을 확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분 구조상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현대상선의 현대그룹 계열사 제외 요청을 최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은 현대상선 주식 8만1천632주(0.05%)를 보유하고 있지만 공시 대상에선 제외된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난 7월 KDB산업은행을 대주주를 맞이했다. 감자를 통해 현대상선의 동일인(총수) 관련자 지분이 23.1%에서 1%로 줄고,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출자전환을 통해 39.9%의 지분을 확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분 구조상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현대상선의 현대그룹 계열사 제외 요청을 최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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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상선 주요주주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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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1 19:26:39
현대상선은 자사가 현대그룹(기업집단) 계열에서 제외됨에 따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실상지배주주에 해당하지 않게 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은 현대상선 주식 8만1천632주(0.05%)를 보유하고 있지만 공시 대상에선 제외된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난 7월 KDB산업은행을 대주주를 맞이했다. 감자를 통해 현대상선의 동일인(총수) 관련자 지분이 23.1%에서 1%로 줄고,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출자전환을 통해 39.9%의 지분을 확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분 구조상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현대상선의 현대그룹 계열사 제외 요청을 최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은 현대상선 주식 8만1천632주(0.05%)를 보유하고 있지만 공시 대상에선 제외된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난 7월 KDB산업은행을 대주주를 맞이했다. 감자를 통해 현대상선의 동일인(총수) 관련자 지분이 23.1%에서 1%로 줄고,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출자전환을 통해 39.9%의 지분을 확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분 구조상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현대상선의 현대그룹 계열사 제외 요청을 최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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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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