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26일째…승객불편·물류차질 이어져

입력 2016.10.22 (09:28) 수정 2016.10.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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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26일째인 22일(오늘) 전체 열차 운행률이 평시의 84.3%에 머물며 주말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의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하지만, 수도권 전철은 1천709대에서 1천691대로 줄어 98.9% 운행한다.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운행률이 57.7%에 머물고, 무궁화호는 264대에서 166대로 줄어 62.9%의 운행률을 보인다.

화물열차는 197대에서 112대로 줄어 평상시 56.9% 수준으로 운행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파업참가자는 7천327명, 복귀자는 416명, 전체 노조원의 파업참가율은 39.9%이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20명, 직위해제자는 2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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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파업 26일째…승객불편·물류차질 이어져
    • 입력 2016-10-22 09:28:35
    • 수정2016-10-22 10:09:10
    경제
철도파업 26일째인 22일(오늘) 전체 열차 운행률이 평시의 84.3%에 머물며 주말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의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하지만, 수도권 전철은 1천709대에서 1천691대로 줄어 98.9% 운행한다.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운행률이 57.7%에 머물고, 무궁화호는 264대에서 166대로 줄어 62.9%의 운행률을 보인다.

화물열차는 197대에서 112대로 줄어 평상시 56.9% 수준으로 운행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파업참가자는 7천327명, 복귀자는 416명, 전체 노조원의 파업참가율은 39.9%이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20명, 직위해제자는 2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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