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이틀 연속 하락…배럴당 48.62달러

입력 2016.10.22 (10:18) 수정 2016.10.22 (1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현지날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84센트 하락한 배럴당 48.62달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 기조를 보였으나 이틀 연속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40센트 상승한 51.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22센트 오른 배럴당 50.8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러시아가 원유 가격 부양을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공동보조를 맞출 것이라는 입장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바이유 가격 이틀 연속 하락…배럴당 48.62달러
    • 입력 2016-10-22 10:18:32
    • 수정2016-10-22 11:46:58
    경제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현지날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84센트 하락한 배럴당 48.62달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 기조를 보였으나 이틀 연속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40센트 상승한 51.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22센트 오른 배럴당 50.8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러시아가 원유 가격 부양을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공동보조를 맞출 것이라는 입장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