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2분’ 토트넘, 본머스와 0-0…9경기 무패

입력 2016.10.23 (07:51) 수정 2016.10.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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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딘 코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9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5승 4무(승점 19)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후반 17분 빈센트 얀센과 교체될 때까지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손흥민은 본머스의 강한 압박과 밀착 수비로 공간이 나지 않으면서 별다른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본머스의 전방 압박에 전반 다소 고전했다. 후반들어 공격의 실마리를 잡으며 맹공을 펼쳤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후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내 최하인 5.8의 평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이 5점대 평점을 받은 건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이 경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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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62분’ 토트넘, 본머스와 0-0…9경기 무패
    • 입력 2016-10-23 07:51:57
    • 수정2016-10-23 07: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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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딘 코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9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5승 4무(승점 19)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후반 17분 빈센트 얀센과 교체될 때까지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손흥민은 본머스의 강한 압박과 밀착 수비로 공간이 나지 않으면서 별다른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본머스의 전방 압박에 전반 다소 고전했다. 후반들어 공격의 실마리를 잡으며 맹공을 펼쳤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후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내 최하인 5.8의 평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이 5점대 평점을 받은 건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이 경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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