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김수현, 모델-배우에 이어 ‘프로볼러’ 경력 추가?

입력 2016.10.23 (13:13) 수정 2016.10.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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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남자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가 중인 배우 김수현(28)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빅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 첫 경기에서 선수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김수현이 23일 경기에서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프로볼러 남자 1차전 경기는 22일부터 이틀간 하루에 15게임씩 총 30게임을 진행한다. 1차전에서 평균 점수 190점(총점 5700점)을 넘기는 선수는 2차전에 진출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22일 경기(1게임부터 15게임)에서 기준점인 190점을 크게 웃돈 김수현은 1차전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첫 게임 221점을 시작으로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 222점 등을 기록한 김수현은 평균 221점(총점 3315점)을 기록해 참가자 57명 중 10위에 랭크됐다.

기복없이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 김수현은 흐름을 탈 때는 5연속 스트라이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23일 오전, 1차전 마지막 경기(16게임부터 30게임)에 참가 중인 김수현은 본게임이 시작되기 전 연습 게임에서 더블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는 등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어제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받은 김수현은 이날 첫 번째 경기이자 1차 실기 16번째 경기에서 183점을 기록했다.

김수현이 1차전을 통과한다면 2차전에서 30게임을 실시한 뒤, 11월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를 받은 후 신인 프로볼러로 선발된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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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남자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가 중인 배우 김수현(28)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빅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 첫 경기에서 선수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김수현이 23일 경기에서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프로볼러 남자 1차전 경기는 22일부터 이틀간 하루에 15게임씩 총 30게임을 진행한다. 1차전에서 평균 점수 190점(총점 5700점)을 넘기는 선수는 2차전에 진출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22일 경기(1게임부터 15게임)에서 기준점인 190점을 크게 웃돈 김수현은 1차전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첫 게임 221점을 시작으로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 222점 등을 기록한 김수현은 평균 221점(총점 3315점)을 기록해 참가자 57명 중 10위에 랭크됐다.

기복없이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 김수현은 흐름을 탈 때는 5연속 스트라이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23일 오전, 1차전 마지막 경기(16게임부터 30게임)에 참가 중인 김수현은 본게임이 시작되기 전 연습 게임에서 더블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는 등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어제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받은 김수현은 이날 첫 번째 경기이자 1차 실기 16번째 경기에서 183점을 기록했다.

김수현이 1차전을 통과한다면 2차전에서 30게임을 실시한 뒤, 11월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를 받은 후 신인 프로볼러로 선발된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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