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사, 마포시대 마감…‘여의도’에 새 둥지

입력 2016.10.23 (14:01) 수정 2016.10.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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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당사를 현재 서울 마포에서 12월 중 여의도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23일(오늘) 밝혔다.

국민의당 김영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4.13 총선 이후 제3당으로 자리매김한 마포시대를 끝내고 '국민의당 여의도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국민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언론인과 당의 소통을 하는 데 당사가 (여의도가 아닌) 마포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의도에 당사가 마련되면 언론인들이 국회보다 당사를 선호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이전하게 된 제1 동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곁으로 다가서고 정권교체를 위해 한발 다가가는 심기일전의 당사 이전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기존 자재와 집기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며, 국회도서관 건너편 비앤비 빌딩에 입주해 모두 4개 층을 쓰기로 계약을 마쳤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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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3 14:01:17
    • 수정2016-10-23 14:34:25
    정치
국민의당이 당사를 현재 서울 마포에서 12월 중 여의도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23일(오늘) 밝혔다.

국민의당 김영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4.13 총선 이후 제3당으로 자리매김한 마포시대를 끝내고 '국민의당 여의도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국민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언론인과 당의 소통을 하는 데 당사가 (여의도가 아닌) 마포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의도에 당사가 마련되면 언론인들이 국회보다 당사를 선호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이전하게 된 제1 동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곁으로 다가서고 정권교체를 위해 한발 다가가는 심기일전의 당사 이전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기존 자재와 집기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며, 국회도서관 건너편 비앤비 빌딩에 입주해 모두 4개 층을 쓰기로 계약을 마쳤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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