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논란이 격화될 때는 당당함과 진실이 정답”
입력 2016.10.23 (14:01)
수정 2016.10.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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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23일(오늘) 최근 진실공방으로 논란이 된 송민순 회고록(빙하는 움직인다)과 관련해 "논란이 격화될 때는 당당함과 진실이 정답이다"라고 전했다.
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긴밀히 다뤄져야 할 외교안보문제가 정쟁거리가 되고 있으며, 미래를 이야기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전직 외교책임자 회고록의 진실공방에 여야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협의와 조정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문제는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검찰로 보내지고 있다"며 "국민이 위임한 책임을 국회가 스스로 사법부에 넘겨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대통령만 바라보는 여당, 사명감 없는 수사로 일관하는 검찰의 작은 충성은 결국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작은 충성은 큰 충성의 적' 이라는 한비자의 말을 인용했다.
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긴밀히 다뤄져야 할 외교안보문제가 정쟁거리가 되고 있으며, 미래를 이야기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전직 외교책임자 회고록의 진실공방에 여야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협의와 조정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문제는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검찰로 보내지고 있다"며 "국민이 위임한 책임을 국회가 스스로 사법부에 넘겨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대통령만 바라보는 여당, 사명감 없는 수사로 일관하는 검찰의 작은 충성은 결국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작은 충성은 큰 충성의 적' 이라는 한비자의 말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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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3 14:01:17
- 수정2016-10-23 14:33:54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23일(오늘) 최근 진실공방으로 논란이 된 송민순 회고록(빙하는 움직인다)과 관련해 "논란이 격화될 때는 당당함과 진실이 정답이다"라고 전했다.
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긴밀히 다뤄져야 할 외교안보문제가 정쟁거리가 되고 있으며, 미래를 이야기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전직 외교책임자 회고록의 진실공방에 여야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협의와 조정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문제는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검찰로 보내지고 있다"며 "국민이 위임한 책임을 국회가 스스로 사법부에 넘겨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대통령만 바라보는 여당, 사명감 없는 수사로 일관하는 검찰의 작은 충성은 결국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작은 충성은 큰 충성의 적' 이라는 한비자의 말을 인용했다.
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긴밀히 다뤄져야 할 외교안보문제가 정쟁거리가 되고 있으며, 미래를 이야기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전직 외교책임자 회고록의 진실공방에 여야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협의와 조정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문제는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검찰로 보내지고 있다"며 "국민이 위임한 책임을 국회가 스스로 사법부에 넘겨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대통령만 바라보는 여당, 사명감 없는 수사로 일관하는 검찰의 작은 충성은 결국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작은 충성은 큰 충성의 적' 이라는 한비자의 말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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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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