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오색 단풍의 향연’

입력 2016.10.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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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하던 산사가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산골짜기를 따라 서서히 하산하고 있는 단풍,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옷차림도 함께 산을 물들입니다.

산 정상은 가을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어느새 꽉 찼습니다.

단풍은 우뚝 솟은 바위산에도 찾아왔습니다.

바위와 어우러진 빨갛고 노란 빛이 깊어가는 가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단풍을 즐기기위해 전국 곳곳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국화꽃도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형형색색의 국화꽃 속에서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함께 피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가을 추억을 담아갑니다.

가을 호수를 조용히 가로지르는 유람선, 나들이객들은 탁 트인 풍경과 선선한 바람 속에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냅니다.

어느 새 서리꽃이 핀다는 상강, 단풍은 이번주 말까지 중부지방 산들을 대부분 물들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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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어가는 가을…‘오색 단풍의 향연’
    • 입력 2016-10-23 21:32:10
    사회
 조용하던 산사가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산골짜기를 따라 서서히 하산하고 있는 단풍,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옷차림도 함께 산을 물들입니다.

산 정상은 가을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어느새 꽉 찼습니다.

단풍은 우뚝 솟은 바위산에도 찾아왔습니다.

바위와 어우러진 빨갛고 노란 빛이 깊어가는 가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단풍을 즐기기위해 전국 곳곳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국화꽃도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형형색색의 국화꽃 속에서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함께 피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가을 추억을 담아갑니다.

가을 호수를 조용히 가로지르는 유람선, 나들이객들은 탁 트인 풍경과 선선한 바람 속에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냅니다.

어느 새 서리꽃이 핀다는 상강, 단풍은 이번주 말까지 중부지방 산들을 대부분 물들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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