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서 방화 추정 불로 2명 사상
입력 2016.10.24 (00:50)
수정 2016.10.2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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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23일(어제) 밤 10시 12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51살 박 모 씨의 2층 집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딸 16살 박 모 양이 숨지고, 박 씨의 부인 53살 허 모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남편 박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거실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3일(어제) 밤 10시 12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51살 박 모 씨의 2층 집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딸 16살 박 모 양이 숨지고, 박 씨의 부인 53살 허 모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남편 박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거실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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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서 방화 추정 불로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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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4 00:50:06
- 수정2016-10-24 05:12:15
전남 해남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23일(어제) 밤 10시 12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51살 박 모 씨의 2층 집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딸 16살 박 모 양이 숨지고, 박 씨의 부인 53살 허 모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남편 박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거실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3일(어제) 밤 10시 12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51살 박 모 씨의 2층 집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딸 16살 박 모 양이 숨지고, 박 씨의 부인 53살 허 모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남편 박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거실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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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원 기자 iw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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