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물류센터 돌며 ‘팔레트’ 훔친 일당 검거

입력 2016.10.24 (09:55) 수정 2016.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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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경찰서는 심야 물류센터에 침입해 팔레트(화물 운반대)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운송기사 신 모 씨(38)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훔친 팔레트를 내다 판 혐의(장물취득 등)로 분쇄공장 운영업자 이 모 씨(42)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새벽 시간 수도권 일대 물류센터를 돌며 231차례에 걸쳐 야적장에 쌓인 팔레트 만여 장, 5억 3천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씨 등은 팔레트를 헐값에 매입해 분쇄한 뒤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원자재로 납품해 8천6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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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에 물류센터 돌며 ‘팔레트’ 훔친 일당 검거
    • 입력 2016-10-24 09:55:25
    • 수정2016-10-24 10:00:06
    사회
경기 군포경찰서는 심야 물류센터에 침입해 팔레트(화물 운반대)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운송기사 신 모 씨(38)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훔친 팔레트를 내다 판 혐의(장물취득 등)로 분쇄공장 운영업자 이 모 씨(42)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새벽 시간 수도권 일대 물류센터를 돌며 231차례에 걸쳐 야적장에 쌓인 팔레트 만여 장, 5억 3천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씨 등은 팔레트를 헐값에 매입해 분쇄한 뒤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원자재로 납품해 8천6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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