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관광버스 사고, 우리국민 피해 아직 확인 안 돼”

입력 2016.10.24 (10:40) 수정 2016.10.24 (1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담당 영사를 사망자가 이송된 리버사이드 검시국에 파견해 부상자 후송 병원, 현지 경찰 당국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3일 오전 5시 17분(현지시간)께 승객 40명 이상을 태운 관광버스가 대형 트럭 트레일러의 후미를 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공관 확인 결과 사고 버스는 한인타운과 카지노간 직항 버스가 아닌 LA내 다수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美관광버스 사고, 우리국민 피해 아직 확인 안 돼”
    • 입력 2016-10-24 10:40:51
    • 수정2016-10-24 10:57:37
    정치
외교부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담당 영사를 사망자가 이송된 리버사이드 검시국에 파견해 부상자 후송 병원, 현지 경찰 당국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3일 오전 5시 17분(현지시간)께 승객 40명 이상을 태운 관광버스가 대형 트럭 트레일러의 후미를 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공관 확인 결과 사고 버스는 한인타운과 카지노간 직항 버스가 아닌 LA내 다수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