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정차한 화물차 들이받아 2명 사상

입력 2016.10.24 (11:52) 수정 2016.10.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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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서 있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다른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4일 오전 6시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추풍령휴게소 부근에서 정 모(57)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3차로에 서 있던 노 모(63)씨를 들이받은 뒤 앞서 정차해 있던 23톤 탱크로리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노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노씨는 자신의 탱크로리에 고장이 나 3차로에 정차한 뒤 확인을 위해 차량 뒷부분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의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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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서 정차한 화물차 들이받아 2명 사상
    • 입력 2016-10-24 11:52:09
    • 수정2016-10-24 13:17:34
    사회
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서 있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다른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4일 오전 6시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추풍령휴게소 부근에서 정 모(57)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3차로에 서 있던 노 모(63)씨를 들이받은 뒤 앞서 정차해 있던 23톤 탱크로리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노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노씨는 자신의 탱크로리에 고장이 나 3차로에 정차한 뒤 확인을 위해 차량 뒷부분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의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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