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협력사 비정규직 400명 정규직 채용

입력 2016.10.24 (15:14) 수정 2016.10.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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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기술직) 특별채용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오늘(24일) 정규직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4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40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6주간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거친 뒤 내년 2월 생산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자동차와 사내하도급 업체 대표, 금속노조, 현대차 노조(지부), 현대차 울산하청지회 등은 올해 3월 사내하도급 특별협의를 최종 타결해 11년간 이어온 사내하도급 문제를 매듭지었다.

현대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자사 정규직으로 특별고용한 인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천 명에 이르고 이번 채용을 포함해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천 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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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4 15:14:45
    • 수정2016-10-24 15:31:50
    경제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기술직) 특별채용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오늘(24일) 정규직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4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40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6주간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거친 뒤 내년 2월 생산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자동차와 사내하도급 업체 대표, 금속노조, 현대차 노조(지부), 현대차 울산하청지회 등은 올해 3월 사내하도급 특별협의를 최종 타결해 11년간 이어온 사내하도급 문제를 매듭지었다.

현대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자사 정규직으로 특별고용한 인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천 명에 이르고 이번 채용을 포함해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천 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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