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U-19 축구 안익수 감독 ‘성적 부진’ 경질

입력 2016.10.24 (17:20) 수정 2016.10.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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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의 안익수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7개월 앞두고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를 열고 U-19 대표팀을 맡아온 안익수 감독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성적 부진이 계약 해지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대 1로 역전패하면서 조 3위로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익수 감독은 2014년 12월 청소년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내년 5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축구협회는 다음 달 말에 열리는 기술위원회에서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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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4 17:20:11
    • 수정2016-10-24 20:13:19
    국가대표팀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의 안익수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7개월 앞두고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를 열고 U-19 대표팀을 맡아온 안익수 감독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성적 부진이 계약 해지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대 1로 역전패하면서 조 3위로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익수 감독은 2014년 12월 청소년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내년 5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축구협회는 다음 달 말에 열리는 기술위원회에서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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