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가 경찰이 노조 내 정보원을 활용한 수사를 벌여 직권을 남용했다며 현직 경찰서장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수원지검은 기아차 노조 화성지회가 평택과 화성서부 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 고발장을 접수해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최근 공개한 경찰관이 작성한 평택·화성서부 경찰서 내사보고문건에 따른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위법 소지가 있는지 검토한 뒤 사건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지검은 기아차 노조 화성지회가 평택과 화성서부 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 고발장을 접수해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최근 공개한 경찰관이 작성한 평택·화성서부 경찰서 내사보고문건에 따른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위법 소지가 있는지 검토한 뒤 사건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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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노조, 경찰서장 2명 고발…“정보원 활용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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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4 18:10:35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가 경찰이 노조 내 정보원을 활용한 수사를 벌여 직권을 남용했다며 현직 경찰서장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수원지검은 기아차 노조 화성지회가 평택과 화성서부 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 고발장을 접수해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최근 공개한 경찰관이 작성한 평택·화성서부 경찰서 내사보고문건에 따른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위법 소지가 있는지 검토한 뒤 사건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지검은 기아차 노조 화성지회가 평택과 화성서부 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 고발장을 접수해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최근 공개한 경찰관이 작성한 평택·화성서부 경찰서 내사보고문건에 따른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위법 소지가 있는지 검토한 뒤 사건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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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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