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의혹만 갖고 어떻게 자르나’라고 말해”
입력 2016.10.24 (19:54)
수정 2016.10.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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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야당의 해임 요구에 대해 의혹만으로 해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24일(오늘)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지도부와 가진 환담 자리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퇴진 요구에 대해 "의혹만 갖고 어떻게 사람을 자를 수 있나? 그럼 누가 열심히 일을 할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밝혔다.
추 대표는 "국정 동력을 위해서도 신뢰회복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고 우병우 수석을 먼저 정리하셔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사가 될 수 있다. 대통령이 결단하셔야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대통령께서 그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항간에는 좌순실 우병우라는 말이 있다. 우병우 수석은 본인 수사를 본인이 지시하고 보고받고 있는데 그러니 수사에 신뢰가 있겠나 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박 대통령은 24일(오늘)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지도부와 가진 환담 자리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퇴진 요구에 대해 "의혹만 갖고 어떻게 사람을 자를 수 있나? 그럼 누가 열심히 일을 할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밝혔다.
추 대표는 "국정 동력을 위해서도 신뢰회복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고 우병우 수석을 먼저 정리하셔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사가 될 수 있다. 대통령이 결단하셔야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대통령께서 그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항간에는 좌순실 우병우라는 말이 있다. 우병우 수석은 본인 수사를 본인이 지시하고 보고받고 있는데 그러니 수사에 신뢰가 있겠나 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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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의혹만 갖고 어떻게 자르나’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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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4 19:54:06
- 수정2016-10-24 19:54:24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야당의 해임 요구에 대해 의혹만으로 해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24일(오늘)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지도부와 가진 환담 자리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퇴진 요구에 대해 "의혹만 갖고 어떻게 사람을 자를 수 있나? 그럼 누가 열심히 일을 할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밝혔다.
추 대표는 "국정 동력을 위해서도 신뢰회복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고 우병우 수석을 먼저 정리하셔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사가 될 수 있다. 대통령이 결단하셔야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대통령께서 그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항간에는 좌순실 우병우라는 말이 있다. 우병우 수석은 본인 수사를 본인이 지시하고 보고받고 있는데 그러니 수사에 신뢰가 있겠나 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박 대통령은 24일(오늘)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지도부와 가진 환담 자리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퇴진 요구에 대해 "의혹만 갖고 어떻게 사람을 자를 수 있나? 그럼 누가 열심히 일을 할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밝혔다.
추 대표는 "국정 동력을 위해서도 신뢰회복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고 우병우 수석을 먼저 정리하셔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사가 될 수 있다. 대통령이 결단하셔야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대통령께서 그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항간에는 좌순실 우병우라는 말이 있다. 우병우 수석은 본인 수사를 본인이 지시하고 보고받고 있는데 그러니 수사에 신뢰가 있겠나 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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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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