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와 딸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 '더블루K'입니다.
K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 하루 전에 세워졌습니다.
K스포츠재단의 박 모 과장은 '더블루K'와 재단을 오가며 최 씨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 과장을 소환해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최순실 씨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K스포츠재단 출범 이전부터 박 과장이 거액의 출연금 모금을 위해 전국경제인연합 측과 접촉한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의혹인 독일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최근 독일 출장을 다녀온 박 과장의 행적도 조사중입니다.
특히 최순실씨가 딸 명의로 독일에 부동산을 구입할 때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조달했고 해외에 어떻게 송금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의혹 규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씨 모녀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고.
<녹취> 최씨 소유 건물 관리인 : "(건물주가 썼던 물건은 없나요?) (이사가서) 없죠. 여긴요."
재단 자금에 대한 계좌 추적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특수부 검사 등 검사 3명을 수사팀에 추가 투입하고, 미르.K스포츠 재단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K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 하루 전에 세워졌습니다.
K스포츠재단의 박 모 과장은 '더블루K'와 재단을 오가며 최 씨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 과장을 소환해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최순실 씨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K스포츠재단 출범 이전부터 박 과장이 거액의 출연금 모금을 위해 전국경제인연합 측과 접촉한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의혹인 독일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최근 독일 출장을 다녀온 박 과장의 행적도 조사중입니다.
특히 최순실씨가 딸 명의로 독일에 부동산을 구입할 때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조달했고 해외에 어떻게 송금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의혹 규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씨 모녀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고.
<녹취> 최씨 소유 건물 관리인 : "(건물주가 썼던 물건은 없나요?) (이사가서) 없죠. 여긴요."
재단 자금에 대한 계좌 추적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특수부 검사 등 검사 3명을 수사팀에 추가 투입하고, 미르.K스포츠 재단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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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최측근’ K스포츠 재단 과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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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5 06:36:31
최순실 씨와 딸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 '더블루K'입니다.
K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 하루 전에 세워졌습니다.
K스포츠재단의 박 모 과장은 '더블루K'와 재단을 오가며 최 씨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 과장을 소환해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최순실 씨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K스포츠재단 출범 이전부터 박 과장이 거액의 출연금 모금을 위해 전국경제인연합 측과 접촉한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의혹인 독일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최근 독일 출장을 다녀온 박 과장의 행적도 조사중입니다.
특히 최순실씨가 딸 명의로 독일에 부동산을 구입할 때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조달했고 해외에 어떻게 송금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의혹 규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씨 모녀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고.
<녹취> 최씨 소유 건물 관리인 : "(건물주가 썼던 물건은 없나요?) (이사가서) 없죠. 여긴요."
재단 자금에 대한 계좌 추적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특수부 검사 등 검사 3명을 수사팀에 추가 투입하고, 미르.K스포츠 재단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K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 하루 전에 세워졌습니다.
K스포츠재단의 박 모 과장은 '더블루K'와 재단을 오가며 최 씨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박 과장을 소환해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최순실 씨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K스포츠재단 출범 이전부터 박 과장이 거액의 출연금 모금을 위해 전국경제인연합 측과 접촉한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의혹인 독일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최근 독일 출장을 다녀온 박 과장의 행적도 조사중입니다.
특히 최순실씨가 딸 명의로 독일에 부동산을 구입할 때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조달했고 해외에 어떻게 송금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의혹 규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씨 모녀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고.
<녹취> 최씨 소유 건물 관리인 : "(건물주가 썼던 물건은 없나요?) (이사가서) 없죠. 여긴요."
재단 자금에 대한 계좌 추적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특수부 검사 등 검사 3명을 수사팀에 추가 투입하고, 미르.K스포츠 재단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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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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