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장철 맞아 김장 채소 안전점검

입력 2016.10.25 (06:55) 수정 2016.10.25 (1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월 11일까지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에서 김장 채소의 잔류 농약과 중금속, 방사능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배추와 무뿐 아니라 마늘, 고추, 미나리, 파, 당근 등의 재료도 검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천일염의 중금속, 염화나트륨, 페로시안화 이온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해 폐기 조치하고, 생산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하기로 했다.

2015년 점검에서는 미나리와 갓에서 각각 한 건씩 잔류 농약이 허용 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김장철 맞아 김장 채소 안전점검
    • 입력 2016-10-25 06:55:29
    • 수정2016-10-25 18:12:05
    사회
서울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월 11일까지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에서 김장 채소의 잔류 농약과 중금속, 방사능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배추와 무뿐 아니라 마늘, 고추, 미나리, 파, 당근 등의 재료도 검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천일염의 중금속, 염화나트륨, 페로시안화 이온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해 폐기 조치하고, 생산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하기로 했다.

2015년 점검에서는 미나리와 갓에서 각각 한 건씩 잔류 농약이 허용 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