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인천 여객선 8개 항로 통제

입력 2016.10.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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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오늘(25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덕적도∼울도 등 인천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상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최고 2∼4m로 높게 일면서 이들 항로의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육지와 가까운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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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풍랑주의보…인천 여객선 8개 항로 통제
    • 입력 2016-10-25 07:24:39
    사회
서해 중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오늘(25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덕적도∼울도 등 인천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상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최고 2∼4m로 높게 일면서 이들 항로의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육지와 가까운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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