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한예슬,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테디와 결별 때문?

입력 2016.10.25 (10:10) 수정 2016.10.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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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테디(38)와 결별한 배우 한예슬(35)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25일 오전 현재 한예슬 인스타그램은 접근이 불가하다. 한예슬이 이 공간에서 탈퇴했기 때문이다.

한예슬은 평소 이 공간에 연인이었던 테디와 함께한 사진 등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는 테디와의 결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은 최근 2013년 11월부터 연인 관계를 지속해오던 원타임 출신 작곡가 테디와 결별했다.

지난 6월 결별설이 한 차례 불거졌지만 당시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라며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결별설에 대해 키이스트는 “한예슬과 테디가 헤어진 게 맞다”며 “서로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레 멀어진 것 같다"고 인정했다.

[연관 기사] ☞ [연예수첩] 한예슬·테디 4년 열애 끝 결별

평소 두 사람은 공적인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적극 표현해왔다.

특히 한예슬은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드라마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뒤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하며 손키스를 보냈다.

이어 테디의 37번째 생일이었던 지난해 9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sweet lover, happy birthday"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예슬이 테디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2001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자로 활동 중이고,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뒤 현재는 YG프로듀서로 빅뱅, 투애니원 등 소속가수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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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0-25 13: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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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테디(38)와 결별한 배우 한예슬(35)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25일 오전 현재 한예슬 인스타그램은 접근이 불가하다. 한예슬이 이 공간에서 탈퇴했기 때문이다.

한예슬은 평소 이 공간에 연인이었던 테디와 함께한 사진 등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는 테디와의 결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은 최근 2013년 11월부터 연인 관계를 지속해오던 원타임 출신 작곡가 테디와 결별했다.

지난 6월 결별설이 한 차례 불거졌지만 당시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라며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결별설에 대해 키이스트는 “한예슬과 테디가 헤어진 게 맞다”며 “서로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레 멀어진 것 같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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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두 사람은 공적인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적극 표현해왔다.

특히 한예슬은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드라마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뒤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하며 손키스를 보냈다.

이어 테디의 37번째 생일이었던 지난해 9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sweet lover, happy birthday"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예슬이 테디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2001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자로 활동 중이고,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뒤 현재는 YG프로듀서로 빅뱅, 투애니원 등 소속가수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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