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투자 배당금 40%” 130억대 사기 친 가족 검거
입력 2016.10.25 (11:02)
수정 2016.10.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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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경찰서는 추모공원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김 모(51ㆍ여)씨를 구속하고, 이 모(7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며느리와 시아버지 관계인 이들은 추모공원 납골당을 운영하는 데 투자하면 최고 40%까지 배당금을 줄 수 있다고 피해자 A씨 등 15명을 속여,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30억 원을 챙겨 100억 원은 피해자들에게 줄 돌려막기 배당금으로 쓰고, 남은 30억 원은 개인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전업주부로, 김 씨의 자녀 친구 부모나, 아파트 단지에서 소개로 만난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며느리와 시아버지 관계인 이들은 추모공원 납골당을 운영하는 데 투자하면 최고 40%까지 배당금을 줄 수 있다고 피해자 A씨 등 15명을 속여,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30억 원을 챙겨 100억 원은 피해자들에게 줄 돌려막기 배당금으로 쓰고, 남은 30억 원은 개인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전업주부로, 김 씨의 자녀 친구 부모나, 아파트 단지에서 소개로 만난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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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공원 투자 배당금 40%” 130억대 사기 친 가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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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5 11:02:00
- 수정2016-10-25 17:52:28
경기 양주경찰서는 추모공원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김 모(51ㆍ여)씨를 구속하고, 이 모(7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며느리와 시아버지 관계인 이들은 추모공원 납골당을 운영하는 데 투자하면 최고 40%까지 배당금을 줄 수 있다고 피해자 A씨 등 15명을 속여,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30억 원을 챙겨 100억 원은 피해자들에게 줄 돌려막기 배당금으로 쓰고, 남은 30억 원은 개인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전업주부로, 김 씨의 자녀 친구 부모나, 아파트 단지에서 소개로 만난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며느리와 시아버지 관계인 이들은 추모공원 납골당을 운영하는 데 투자하면 최고 40%까지 배당금을 줄 수 있다고 피해자 A씨 등 15명을 속여,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30억 원을 챙겨 100억 원은 피해자들에게 줄 돌려막기 배당금으로 쓰고, 남은 30억 원은 개인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전업주부로, 김 씨의 자녀 친구 부모나, 아파트 단지에서 소개로 만난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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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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