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최순실 씨 의혹 대통령 직접 밝히고 국정감사해야”
입력 2016.10.25 (14:31)
수정 2016.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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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순실 씨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실을 밝히는 것은 물론, 국정조사도 함께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남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며, "무엇보다 그 내용이 사실인 지 대통령께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을 마주하고 있다. 봉건시대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먼저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 역사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밝혀야 한다."며 "나는 모른다 해서는 안 되며, 잘못이 있는 사람은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도 이 일을 덮는 데 급급해서는 안 된다. 야당과 협력해 이른 시일 안에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며 "진실이 모두 밝혀질까지 정치권은 개헌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며, "무엇보다 그 내용이 사실인 지 대통령께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을 마주하고 있다. 봉건시대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먼저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 역사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밝혀야 한다."며 "나는 모른다 해서는 안 되며, 잘못이 있는 사람은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도 이 일을 덮는 데 급급해서는 안 된다. 야당과 협력해 이른 시일 안에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며 "진실이 모두 밝혀질까지 정치권은 개헌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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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최순실 씨 의혹 대통령 직접 밝히고 국정감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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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5 14:31:30
- 수정2016-10-25 14:42:16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순실 씨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실을 밝히는 것은 물론, 국정조사도 함께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남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며, "무엇보다 그 내용이 사실인 지 대통령께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을 마주하고 있다. 봉건시대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먼저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 역사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밝혀야 한다."며 "나는 모른다 해서는 안 되며, 잘못이 있는 사람은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도 이 일을 덮는 데 급급해서는 안 된다. 야당과 협력해 이른 시일 안에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며 "진실이 모두 밝혀질까지 정치권은 개헌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며, "무엇보다 그 내용이 사실인 지 대통령께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을 마주하고 있다. 봉건시대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먼저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 역사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밝혀야 한다."며 "나는 모른다 해서는 안 되며, 잘못이 있는 사람은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도 이 일을 덮는 데 급급해서는 안 된다. 야당과 협력해 이른 시일 안에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며 "진실이 모두 밝혀질까지 정치권은 개헌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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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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