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토론회 28일 수원서 열려

입력 2016.10.25 (14:31) 수정 2016.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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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 수원시 우만동 호텔캐슬 그랜드볼륨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하는 지방분권 개헌 500인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원탁회의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주도로 마련된 것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국의 지방분권운동가, 지방의원, 전국 주민자치위원장, 대학생,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50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중앙집권적 정책 결정과 중앙의 재정 편중에 의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현행 헌법의 문제점과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10대 의제'도 선정할 계획이다.

'지방분권'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 정부의 권한을 나눠 갖는 것으로, 자치행정, 입법, 조직 구성, 재정권 등에 관한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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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분권 토론회 28일 수원서 열려
    • 입력 2016-10-25 14:31:30
    • 수정2016-10-25 16:19:16
    사회
경기도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 수원시 우만동 호텔캐슬 그랜드볼륨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하는 지방분권 개헌 500인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원탁회의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주도로 마련된 것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국의 지방분권운동가, 지방의원, 전국 주민자치위원장, 대학생,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50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중앙집권적 정책 결정과 중앙의 재정 편중에 의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현행 헌법의 문제점과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10대 의제'도 선정할 계획이다.

'지방분권'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 정부의 권한을 나눠 갖는 것으로, 자치행정, 입법, 조직 구성, 재정권 등에 관한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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