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최순실 딸 정유라 학사 특혜 의혹 조사
입력 2016.10.25 (14:39)
수정 2016.10.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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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재학 중 학사관리 부분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이화여대에 공문을 보내 정 씨가 입학한 2015학년도 수시모집 체육특기자 합격자 전원에 대한 입학자료와 함께 지난 6월 학칙 개정으로 영향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출석과 성적평가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료들을 토대로 정씨의 출결상황과 정 씨의 특혜의혹과 관련된 교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대는 수업에 출석하지 않아도 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교수 재량으로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는데 이 조항이 정 씨에게 소급 적용됐다는 등의 특혜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10일 정도까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이대 측에 대한 감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이화여대에 공문을 보내 정 씨가 입학한 2015학년도 수시모집 체육특기자 합격자 전원에 대한 입학자료와 함께 지난 6월 학칙 개정으로 영향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출석과 성적평가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료들을 토대로 정씨의 출결상황과 정 씨의 특혜의혹과 관련된 교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대는 수업에 출석하지 않아도 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교수 재량으로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는데 이 조항이 정 씨에게 소급 적용됐다는 등의 특혜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10일 정도까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이대 측에 대한 감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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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최순실 딸 정유라 학사 특혜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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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5 14:39:05
- 수정2016-10-25 15:08:13
교육부가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재학 중 학사관리 부분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이화여대에 공문을 보내 정 씨가 입학한 2015학년도 수시모집 체육특기자 합격자 전원에 대한 입학자료와 함께 지난 6월 학칙 개정으로 영향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출석과 성적평가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료들을 토대로 정씨의 출결상황과 정 씨의 특혜의혹과 관련된 교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대는 수업에 출석하지 않아도 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교수 재량으로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는데 이 조항이 정 씨에게 소급 적용됐다는 등의 특혜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10일 정도까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이대 측에 대한 감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이화여대에 공문을 보내 정 씨가 입학한 2015학년도 수시모집 체육특기자 합격자 전원에 대한 입학자료와 함께 지난 6월 학칙 개정으로 영향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출석과 성적평가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료들을 토대로 정씨의 출결상황과 정 씨의 특혜의혹과 관련된 교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대는 수업에 출석하지 않아도 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교수 재량으로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는데 이 조항이 정 씨에게 소급 적용됐다는 등의 특혜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10일 정도까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이대 측에 대한 감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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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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