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속한 수사로 사건의 실체 확인해야”

입력 2016.10.25 (16:51) 수정 2016.10.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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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연설문 유출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대국민사과와 함께 신속한 수사로 사건의 실체를 확인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대통령의 사과 발표가 있은 뒤 기자 브리핑을 열어 "집권여당으로서 이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 "진상규명과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누리당은 "국민의 우려와 심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엄중한 후속조치를 당내 의견을 모아 요구할 것"이라며 오늘 저녁 중진 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정현 대표는 박 대통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들었고, 중진의원 의견도 듣겠고 당의 의총을 통해서 여러 의원 의견 들어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사안의 심각성을 대통령이 받아들였으니 국민들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많은 후속조치들이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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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신속한 수사로 사건의 실체 확인해야”
    • 입력 2016-10-25 16:51:55
    • 수정2016-10-25 17:50:47
    정치
청와대 연설문 유출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대국민사과와 함께 신속한 수사로 사건의 실체를 확인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대통령의 사과 발표가 있은 뒤 기자 브리핑을 열어 "집권여당으로서 이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 "진상규명과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누리당은 "국민의 우려와 심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엄중한 후속조치를 당내 의견을 모아 요구할 것"이라며 오늘 저녁 중진 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정현 대표는 박 대통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들었고, 중진의원 의견도 듣겠고 당의 의총을 통해서 여러 의원 의견 들어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사안의 심각성을 대통령이 받아들였으니 국민들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많은 후속조치들이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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