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순실 게이트 특검’ 추진, 靑 비서진 전면 교체 요구”
입력 2016.10.25 (19:05)
수정 2016.10.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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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 '최순실 게이트 특검'과 청와대 비서진 전면 교체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25일(오늘) 오후,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이 최순실 씨에게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고, 그래서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며, "'최순실 게이트 특검'을 요구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의총에서 의원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거의 비상시국으로 가고 있다고 저희 최고위원들은 의견을 모았다"며,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인정했다.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상설특검 추진이 아닌 별도의 특검법 발의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25일(오늘) 오후,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이 최순실 씨에게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고, 그래서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며, "'최순실 게이트 특검'을 요구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의총에서 의원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거의 비상시국으로 가고 있다고 저희 최고위원들은 의견을 모았다"며,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인정했다.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상설특검 추진이 아닌 별도의 특검법 발의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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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5 19:05:43
- 수정2016-10-25 19:45:28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 '최순실 게이트 특검'과 청와대 비서진 전면 교체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25일(오늘) 오후,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이 최순실 씨에게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고, 그래서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며, "'최순실 게이트 특검'을 요구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의총에서 의원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거의 비상시국으로 가고 있다고 저희 최고위원들은 의견을 모았다"며,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인정했다.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상설특검 추진이 아닌 별도의 특검법 발의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25일(오늘) 오후,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이 최순실 씨에게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고, 그래서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며, "'최순실 게이트 특검'을 요구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의총에서 의원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거의 비상시국으로 가고 있다고 저희 최고위원들은 의견을 모았다"며,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인정했다.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상설특검 추진이 아닌 별도의 특검법 발의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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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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