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평양도서국회의, 대북규탄 의장성명 첫 채택

입력 2016.10.25 (20:09) 수정 2016.10.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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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에서 대북규탄 내용이 담긴 의장성명이 처음으로 채택됐다.

외교부는 오늘(25일) 부산에서 열린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에서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참가국들은 북한의 올해 제4차 및 제5차 핵실험과 반복적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한·태평양도서국 협의체는 피지와 마셜제도 등 태평양지역 도서국가와의 교류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협의체로 고위관리회의에는 호주와 뉴질랜드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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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태평양도서국회의, 대북규탄 의장성명 첫 채택
    • 입력 2016-10-25 20:09:53
    • 수정2016-10-25 20:21:35
    정치
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에서 대북규탄 내용이 담긴 의장성명이 처음으로 채택됐다.

외교부는 오늘(25일) 부산에서 열린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에서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참가국들은 북한의 올해 제4차 및 제5차 핵실험과 반복적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한·태평양도서국 협의체는 피지와 마셜제도 등 태평양지역 도서국가와의 교류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협의체로 고위관리회의에는 호주와 뉴질랜드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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